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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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수요미식회’ 박규리가 카레와 얽힌 추억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는 카라 박규리와 박준우 기자가 출연해 ‘카레’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규리는 “카레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있다”며 “초등학교때 급식으로 카레가 나와서 조금 남겼던 적이 있는데, 담임선생님이 엄격하셔서 앞으로 나와서 남긴 카레를 다 먹게했다. 그래서 그뒤로 카레를 잘 안 먹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규리는 “그런데 카라 일본활동 당시 하루 한끼는 카레 도시락이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먹게 됐다. 그 때는 또 맛이 괜찮았다. 그래서 나에게 카레는 극과 극의 존재다”라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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