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오늘(5일)은 누가 나오나? 샤이니·에릭남·2PM·AOA 출격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네이버가 제공하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V앱에 그룹 샤이니, 2PM, AOA, 가수 에릭남이 출연하며 시크릿의 전효성과 배우 주원도 깜짝 생방송을 펼친다.

V앱은 지난 1일 첫 생중계 방송을 시작해, 위너와 아이콘,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걸스데이, 카라, 정용화, 빅뱅 등이 개인 방송을 펼친 바 있다. 이어 5일에는 샤이니, 2PM, AOA, 에릭남, 전효성, 주원이 출격,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샤이니

SMTOWN ‘WITH 샤이니’

샤이니가 샤이니의 하루를 담은 스페셜 라이브 ‘WITH 샤이니’를 통해 V앱 생중계를 시작했다. ‘WITH 샤이니’는 ‘샤이니의 삼시세방’이라는 콘셉트로 8월 5일 하루 동안 오후 1시, 4시, 8시 30분, 총 3회에 걸쳐 V앱 SMTOWN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글로벌 생중계된다. 앞서 오후 1시에 생중계된 ‘WITH 샤이니’ 첫 번째 라이브에서는 샤이니 멤버 민호와 키가 출연해 의상실 속 무대 의상들을 공개하고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으며, 오후 4시 두 번째 라이브에서는 샤이니 멤버 종현, 태민, 온유가 출연해 샤이니의 안무 연습실과 신곡 ‘메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의 첫 무대에 대한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이어지는 8시 30분 방송에선 샤이니 앨범 ‘메리드 투 더 뮤직’ 발매 기념 팬사인회 현장과 멤버들이 직접 밀착 촬영한 일상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SMTOWN은 샤이니의 스페셜 라이브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V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리얼한 일상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에릭남

매주 수요일 밤 만나는 에릭남의 라이브쇼 ‘타임 아웃(TIME OUT)’

에릭남은 매주 수요일 밤 진행되는 라이브쇼 ‘타임 아웃’을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만난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5일 오후 10시에 ‘타임 아웃’ 첫 생중계를 시작하는 에릭남은 그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리포팅 경력을 바탕으로 매주 다른 주제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에릭남은 수요일 고정 콘텐츠 ‘타임 아웃’ 외에도 게릴라 방송 ‘스폿라이브(Spot Live)’를 통해 예고 없이 방송을 열어 자신의 진짜 일상을 공유한다. 그는 스케줄 이동 중이나 휴식시간에도 틈틈이 전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2PM

2PM 택연, 닉쿤, 우영이 선보이는 신개념 쿡방 ‘2PM 옥장쿤의 레시피M’

2PM의 멤버 택연, 우영, 닉쿤은 신개념 쿡방을 선보인다. 세 명의 이름을 섞어 ‘옥장쿤’이라고 프로그램명을 정한 2PM 택연 우영 닉쿤은 지난 6월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에서 팬들을 위한 논알콜 칵테일을 만들며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어 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30분간 생중계로 진행되는 ‘2PM 옥장쿤의 레시피M’에서는 2PM의 멤버 택연, 우영, 닉쿤이 자신들만의 레시피를 선보이며 요리를 완성해가는 모습이 여과 없이 공개된다.

2PM은 ‘2PM 옥장쿤의 레시피M’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OA

AOA 혜정의 바디뷰티법 낱낱이 공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AOA는 멤버 혜정의 바디뷰티법을 담은 프로그램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V앱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밀착의상에도 굴욕 없는 날씬한 몸매를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AOA 멤버 혜정은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즐겨 하는 운동을 비롯해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만드는 다양한 바디뷰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AOA는 LA 케이콘 준비 중 V앱 스폿라이브(Spot Live)에서 깜짝 방송을 열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등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효성 주원

오늘의 깜짝 V스타? 시크릿 전효성, 배우 주원

5일 V앱에서는 시크릿 전효성과 배우 주원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전효성은 V에서 앞으로 진행할 뷰티 방송을 소개하는 프리뷰 형태의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며, 배우 주원은 드라마 촬영 중 짬을 내어 스폿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네이버, 팽현준 기자 p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