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 JYP 떠난다…2AM의 행보는?

이창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남성그룹 2AM 창민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5일 JYP에 따르면 창민은 최근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날 계획이다.

이로써 2AM에서는 조권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른 소속사에 몸담게 됐다. 임슬옹과 진운은 각각 싸이더스HQ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창민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가장 유력한 기획사로 떠올랐다.

JYP 측은 “멤버들의 소속사와는 별개로 2AM의 활동은 예전처럼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AM는 지난 2008년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