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샘킴, 고르곤졸라 리조또 선보여 "입 안에서 터지는 폭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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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샘킴이 고르곤졸라 치즈 리조또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대단한 유전자 특집에서는 전설의 농구 형제 신성록, 신제록, 잠실 얼짱 자매 서인영, 서해영, 뇌섹 남매 오상진, 오민정이 출연해 끈끈한 가족애와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샘킴은 “버섯은 그냥 넣고싶은 버섯 다 넣으시면 돼요”라 말하며, 버섯과 버터, 마늘를 넣었다. 이어 양파, 당근, 샐러리 등을 넣고 고르곤졸라 치즈, 파르마산 치즈와 생크림 등을 넣어 고르곤졸라 리조또를 만들었다. 박미선은 “약간 나포리(나폴리) 냄새 난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샘킴은 마무리로 호두와 피스타치오를 넣어 고르곤졸라 치즈 리조또를 완성했다. 신성록은 이를 맛보며 “오호호호”라고 반응했다. 이어 “정말 버섯 향 같은 게 입 안을 꽉 채우네요”라 말했다. 신제록은 “여러 가지 식감이 입에서 폭죽이 터지는 것 같아요”라 극찬을 남겼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