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단체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블레이디가 ‘시크릿 넘버(secret number,비밀 열쇠)’로 걸그룹 대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블레이디는 28일 정오 섬머 스페셜 앨범 ‘시크릿 넘버’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무더운 여름에 청량감을 더해줄 블레이디의 신곡 ‘시크릿 넘버’는 소녀 감성 가사와 감각적인 사운드에 달달한 블레이디의 보컬을 더해 순수하고 풋풋한 20대의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블레이디 멤버들이 ‘시크릿 넘버’ 뮤직비디오 1편을 직접 디렉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가족이 함께 여름휴가를 즐기는 콘셉트다. 또한 8월 초 공개 예정인 뮤직비디오 2편은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블레이디의 소속사 측은 “올 초부터 리노베이션 앨범 ‘다가와’부터 ‘우치 왈라왈라(Oochie Walla Walla)’까지 쉬지 않고 활동해 온 블레이디가 이번 ‘시크릿 넘버’의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며 “일상의 피로와 더위에 지친 팬들에게도 휴식같은 음악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블레이디의 신곡 ‘시크릿 넘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블레이디는 28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시즌4’에서 신곡 ‘시크릿 넘버’의 첫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에스와이식스, 스타플레닛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