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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강민경’이 올랐다.

#’복면가왕’ 솜사탕 정체는 강민경?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등장한 솜사탕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마실 나온 솜사탕과 사랑의 배터리가 다됐나봐요가 소유와 정기고의 ‘썸(SOME)’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김형석은 “솜사탕은 톤은 좋은데 가수는 아니고 아나운서 쪽이 아닐까”라며 예측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솜사탕의 정체가 다비치의 강민경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들은 강민경이 평소 노래를 부를 때의 모습과 솜사탕의 노래하는 모습을 비교하며 솜사탕의 정체가 강민경이라고 추측했다. 평소 강민경은 노래를 할 때 마이크를 왼손으로 잡거나 두손으로 잡고 부르는 모습이다. 솜사탕 역시 이와 같은 모습으로 노래를 하고 있어 솜사탕의 정체가 강민경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TENCOMMENTS, 진짜 강민경일까요?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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