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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딱 너 같은 딸’ 조우리가 극중 파트너인 윤종훈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우리는 25일 진행된 MBC ‘딱 너 같은 딸’ 세트 촬영에서 윤종훈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풋풋한 모습을 십분 드러내며 이후 펼쳐질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로 조우리는 극중 소판석(정보석)의 막내딸 소정이 역을 맡아 밝고 당찬 20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윤종훈이 극중 승근(정우식)의 친구 선재로 출연, 정이와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극중 20대의 알콩달콩 사랑을 예고하고 있어 극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우리는 극중 선재를 짝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존의 철 든 막내딸의 모습에서 점차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조우리는 “좋은 선배 배우와 함께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라며 “사랑을 통해 점차 변화해가는 정이의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스케치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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