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오늘부터 사랑해' 특별 출연.. 4년만의 안방극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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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오늘부터 사랑해’에 특별 출연한다.

은정은 평소 친분이 있는 최지영 PD와의 의리로 KBS2 ‘오늘부터 사랑해’에 출연하게 됐다. 은정은 극 후반부의 핵심인물인 민채원 역을 맡아 지난 18일 첫 촬영을 마쳤다.

은정이 맡은 민채원 역은 산부인과 의사로 자신감이 넘치고 자유분방하며 쾌활하고 낙천적인 캐릭터이다. 또한 대학 동문 선배인 강도진(박진우)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강도진과 윤승혜(임세미)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만들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2011년 ‘드림하이’ 윤백희 역 이후 4년 만에 다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은정은 “기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다. 극 후반부의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정이 속한 그룹 티아라는 8월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