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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의 다음 활동은 무엇일까.

비의 올 가을 컴백설이 제기된 가운데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텐아시아에 “구체적으로 음반 발매 계획은 없다”며 컴백설을 부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비는 지난해 1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당시 타이틀곡 ‘라송(LA SONG)’이 태진아와의 싱크로율로 화제가 돼 깜짝 콜라보를 결성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어 비는 지난해 SBS ‘내게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해 f(x) 크리스탈과 호흡을 맞추며 듬직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 비는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촬영을 마쳤으며 ‘다이아몬드 러버’는 22일 현지에서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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