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타이미-투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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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 비트박서 투탁이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플리마켓에 참여한다.

아웃사이더와 타이미, 투탁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사동 #3 스튜디오(구, 콘체른)에서 진행되는 ‘더 써드 마인드 플리마켓’에 참여,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탠다.

‘더 써드 마인드 플리마켓’은 써드마켓스튜디오에서 매년 진행하는 플리마켓으로 패션 피플과 연예인,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셀러브리티들의 소장품 등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 가정에 기부하는 바자회다. 지난 2014년에 진행된 ‘더 써드 마인드 플리마켓’에는 배우 김혜수가 애장품 기부 및 판매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공감 멘토로 활약 중인 래퍼 겸 작가 아웃사이더와 최근 공개한 싱글 ‘사랑은’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미, 국내 최고의 비트박스 킹 투탁이 ‘더 써드 마인드 플리마켓’에 함께 참여해 자신들의 애장품 기부는 물론 행사 당일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은 직접 자신들의 애장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 플리마켓에 대한 높은 관심을 유발할 뿐 아니라,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인 아싸커뮤니케이션의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인 ‘더 써드 마인드 플리마켓’에 아웃사이더와 타이미, 투탁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애장품 기부와 여러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해 현장을 찾은 많은 분들과 좋은 취지의 행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더 써드 마인드 플리마켓’이 다문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5일 신사동에 위치한 #3 스튜디오(구, 콘체른)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더 써드 마인드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아웃사이더와 타이미, 투탁은 7월부터 힙합 크루 ‘레어하츠’ 멤버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스쿨어택’을 진행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아싸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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