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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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틴탑이 ‘아침부터 아침까지’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틴탑은 지난달 22일 신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로 컴백해 세련된 팝 댄스의 멜로디에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2배속 스텝’을 선보이며 음악성과 퍼포먼스 모두 사랑을 받아 왔다. 틴탑은 이번 주 활동을 마무리 하고 오는 8월 1, 2일에 개최되는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틴탑은 마지막 방송 주를 맞은 만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스페셜 무대를 통해 감미로움과 펑키함 등 각각 상반된 매력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방송에서 처음 공개되는 무대인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틴탑은 14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달콤한 보컬이 인상적인 수록곡 ‘헷갈려’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틴탑만의 펑키함이 살아있는 힙합 댄스곡 ‘핫 라이크 파이어(HOT LIKE FIRE)’를 처음 선 보이는 등 이번 앨범 ‘내추럴 본 틴탑(NATURAL BORN TEEN TOP)’의 수록곡 무대를 선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틴탑은 오는 8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내추럴 본 틴탑 라이브 인 서울(NATURAL BORN TEEN TOP LIVE IN SEOUL)’을 개최하며 팬들을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티오피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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