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존 라일리,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 집중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1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존 라일리’가 올랐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존 라일리가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존 라일리 뉴질랜드 차석 대사가 캐나다 여행에 합류했다.
이 날 존은 기욤과 팀을 꾸려 알뜰한 여행을 해 주목을 받았다. 존은 아낀 돈을 여행으로 용돈을 탕진한 장위안과 수잔을 위해 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행 중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존의 모습 역시 시선을 끌었다. 기타를 치며 자신의 애창곡을 부르는 존에게 수잔이 “한국 노래도 해달라”며 요청했고, 이에 존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부르기 시작했다.
존은 가사를 보지 않고 ‘터치 마이 바디’를 완벽하게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씨스타 멤버 4명의 모든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TENCOMMENTS, 완벽한 한국어 발음!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