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4_포스터_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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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Mnet ‘쇼미더머니4’ 제작진이 가사 논란과 관련해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라며 “편집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제작진은 “‘쇼미더머니4’는 방송 심의 규정과 시청자 정서를 고려하여 방송을 제작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사 논란과 같은 실수가 발생되어 ‘쇼미더머니4’를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쾌감과 실망감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 심의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힙합과 래퍼들을 알리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밤 11시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1대1 배틀 무대에서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랩으로 ‘여성비하 가사’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제공. 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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