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AOA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AOA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두시의 데이트’ AOA 지민이 1위 후 가장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심쿵해’로 컴백한 AOA 멤버(지민, 초아, 민아, 유나, 찬미, 혜정)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AOA 멤버들에게 “1위를 차지했다. 내가 눈물나더라”며 축하를 건넸고, 이어 누가 가장 많이 울었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리더 지민이 가장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지민 역시 공감하며 “방송에서는 안나왔는데”라며 “소감을 말해야하는 멤버라서, 리더다보니까. 소감을 말하는데 손이 다 떨리더라. 카메라 돌아가고 아예 털썩 앉았다. 무대를, 앙코르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밝혔다. 박경림은 “무슨 생각이 났냐”고 물었고, 지민은 “이번에 저희 멤버가 7개월만에 AOA로 낸 앨범이라 소중했다.개인활동 하다보니까 멤버들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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