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07_박동빈_위대한_조강지처_현장_사진_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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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박동빈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7일 박동빈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동빈은 극 중 아들로 나오는 최원명과 실제 아버지와 아들 같은 다정한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내비쳤다. 또한 극 중 과거 자신을 살해한 역할이자 복수 상대인 김지영과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치킨을 뜯는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 본 관계자는 “배우 박동빈은 극 중 복수심에 불타는 모습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촬영이 없어도 촬영장에 나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다”라며 박동빈의 평소 유쾌한 모습을 전했다.

박동빈은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나광수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나광수는 이십년 전 유지연(강성연)과 조경순(김지영)에게 짱돌을 맞아 쓰러졌다 살아났지만 아무런 죄책감 없이 살아가는 두 사람을 보고 복수를 하는 인물이다.

박동빈이 열연중인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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