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가수 채연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중국에서 뜨고 나면 리무진이나 전용기가 생긴다던데 진짜냐”고 물었고 채연은 “그런 것 같다”며 답했다.
이어 채연은 “시간이 모자르거나 딱 맞춰 올 수 없는 분들에게 (전용기, 리무진을) 방송사 측에서 보내주기도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너무 딱딱 맞춰 가서 그런가보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신영은 “그럼 어떤 대접까지 받아봤냐”고 질문했고 채연은 “호텔에서 제 생일에 맞춰서 케이크를 준비해 줬을 때 굉장히 고마웠다”고 말했다. DJ 김신영은 “호텔에서 케이크를 직접 준비해주다니,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채연은 최근 디지털 싱글 ‘안봐도 비디오’로 가요계에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정오의 희망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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