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힐링캠프 김제동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힐링캠프’ 김제동이 토크 버스킹이 오랜 꿈이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4주년 특집을 맞아 MC 이경규, 김제동이 시청자들의 힐링을 위해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일일 라면가게를 오픈했고, 성유리는 라디오DJ로, 김제동은 속마음버스에 탑승했다.

이날 속마음 버스를 통해 사람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 김제동은 “오래전부터 이런 것을 해보고 싶었다. 가수들만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버스킹 하란 법 있냐. 거리나 버스 같은 곳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토크를 해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김제동은 이날 방송에서 싱글맘 시청자에게 자신의 경험을 언급해 용기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불의의 사고로 동생을 잃은 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건내는 등 시청자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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