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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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2015’에서 김가연 임요한 부부의 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임요환에 대해 말한 첫인상 언급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서 김가연은 딸 지영 양은 임요환에 대해 “게임을 잘 몰라 처음엔 누군지 몰랐다. 축구선수인 줄 알았다”라며 “중학교 2학년 때 아빠를 처음 봤는데 ‘아 아빠구나’라고 생각했다. 거부반응은 없었다. 같이 살며 불편한 점은 없지만 딱 하나, 아빠가 집에 있을 땐 설거지거리가 많아진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가연은 “아빠는 나랑 성격이 잘 맞는다. 엄마가 행복해 보인다. 나도 엄마 아빠처럼 살고 싶다”라고 딸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결혼 4년 만에 임신에 성공,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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