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를 사랑한 시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회사 내 루머에 강하게 나갔다.

4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는 오하나(하지원)가 기성재(엘)과의 루머에 강하게 나갔다.

이 날 오하나는 출근하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다. 화장실 문을 열던 그는 직원들이 기성재와 자신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직원들은 “이러다가 단 둘이서 출장간다고 하는거 아니냐”며 비꽜다.

이를 들은 하나는 문 앞에서 그들이 나오길 기다렸다. 하나와 마주쳤던 직원은 개의치 않고 “깜짝 놀랐다. 눈마주쳤다”며 깔깔거리면서 지나가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사무실에 돌아온 하나는 일부러 들리게끔 “성재 씨 지방 출장 같이 가자”며 루머에 강하게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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