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태풍
실검보고서 태풍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태풍이 올랐다.

#태풍 예고…11호 태풍 낭카도 발생

11호 태풍 낭카가 발생하면서 최대 세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게 됐다. 9일부터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 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달 30일 발생한 제 9호 태풍 찬홈과 2일 발생한 제 10호 태풍 린파가 북상중인 가운데 4일 제 11호 태풍 낭카 역시 발생했다. 이중 찬홈은 중국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이어 6일부터는 장마전선 역시 북상하며 6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장마가 이어질 예정이다. 충천과 남부지방은 수요일까지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TEN COMMENTS, 태풍이 잘 피해가면 좋겠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네이버 메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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