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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장호일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한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백투더 90’s 레전드 특집’으로 진행, 공일오비(015B)의 장호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장호일은 근황을 묻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상반기에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하며 보냈다”고 답했다. 이에 김창렬은 “본인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직접 모니터링 하냐”고 질문했다.

장호일은 “부끄러워서 보고싶지는 않지만 고칠 점을 찾기 위해 한다. 볼 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힘들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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