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과 이종현의 슬픈 눈빛이 공개됐다.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시즌1에서 마리(설현)는 뱀파이어이기에 인간 정재민(여진구)와의 로맨스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조선시대에서도 두 사람은 양반과 백정이라는 신분 차이 앞에서 또 다시 이루어질 수 없이 좌절해야 했다. 이에 다가갈 수 없음을 알면서도 이미 재민이 너무 좋아져버린 마리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그런 가운데 마리가 3일 방송에서 예측불허의 엔딩을 맞이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더욱이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것 같은 시후(이종현) 또한 눈물을 머금은 채 슬픔 한가득한 얼굴이어서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 놓인 건지, 왜 이토록 눈물을 보이는 건지 호기심이 자극되고 있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사진 속 장면은 마리와 시후의 마지막 대화의 모습으로, 이 대화를 기점으로 가슴 아픈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 여진구가 흡혈귀 토벌을 위해 조직된 ‘은혈사’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자신의 목숨도 담보할 수 없어 사랑하는 마리에게 이별을 고한 상황에서 시후와 마리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지, 그로 인해 재민, 마리, 시후 세 남녀는 시즌 2에서 어떤 인연을 마무리하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이 장면이 중요한 열쇠를 담고 있음을 내비쳤다.
지난 방송 말미 재민이 합류하게 된 뱀파이어 소탕 조직인 은혈사가 마리를 둘러싸고 활을 겨눔으로써 마리의 정체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드디어 알게 될 재민의 충격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설현과 이종현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 준비를 단단히 마친 ‘오렌지 마말레이드’ 9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후 10회부터는 다시 현대의 이야기로 시간이 이동, 시즌 1(1~4회)에서 멈췄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시즌1에서 마리(설현)는 뱀파이어이기에 인간 정재민(여진구)와의 로맨스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조선시대에서도 두 사람은 양반과 백정이라는 신분 차이 앞에서 또 다시 이루어질 수 없이 좌절해야 했다. 이에 다가갈 수 없음을 알면서도 이미 재민이 너무 좋아져버린 마리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그런 가운데 마리가 3일 방송에서 예측불허의 엔딩을 맞이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더욱이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것 같은 시후(이종현) 또한 눈물을 머금은 채 슬픔 한가득한 얼굴이어서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 놓인 건지, 왜 이토록 눈물을 보이는 건지 호기심이 자극되고 있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사진 속 장면은 마리와 시후의 마지막 대화의 모습으로, 이 대화를 기점으로 가슴 아픈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 여진구가 흡혈귀 토벌을 위해 조직된 ‘은혈사’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자신의 목숨도 담보할 수 없어 사랑하는 마리에게 이별을 고한 상황에서 시후와 마리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지, 그로 인해 재민, 마리, 시후 세 남녀는 시즌 2에서 어떤 인연을 마무리하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이 장면이 중요한 열쇠를 담고 있음을 내비쳤다.
지난 방송 말미 재민이 합류하게 된 뱀파이어 소탕 조직인 은혈사가 마리를 둘러싸고 활을 겨눔으로써 마리의 정체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드디어 알게 될 재민의 충격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설현과 이종현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 준비를 단단히 마친 ‘오렌지 마말레이드’ 9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후 10회부터는 다시 현대의 이야기로 시간이 이동, 시즌 1(1~4회)에서 멈췄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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