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가운데 마리가 3일 방송에서 예측불허의 엔딩을 맞이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더욱이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것 같은 시후(이종현) 또한 눈물을 머금은 채 슬픔 한가득한 얼굴이어서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 놓인 건지, 왜 이토록 눈물을 보이는 건지 호기심이 자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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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 말미 재민이 합류하게 된 뱀파이어 소탕 조직인 은혈사가 마리를 둘러싸고 활을 겨눔으로써 마리의 정체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드디어 알게 될 재민의 충격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설현과 이종현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 준비를 단단히 마친 ‘오렌지 마말레이드’ 9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후 10회부터는 다시 현대의 이야기로 시간이 이동, 시즌 1(1~4회)에서 멈췄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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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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