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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광희가 출연해 ‘전설의 MC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이 프로가 어느새 400회라며 대단히 오래했는데, “그 가발이 마음에 안 들어”라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박미선이 “가발을 주로 봐주시는구나”라 말하자 “눈에 들어와” 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바꿔 쓰고 싶다.
또 소품인 가발을 꺼내자 “이거 우리 회사 제품이 아닌데”라고 호통을 쳤다. 유재석이 박명수에게 추천할 만한 것이 있냐고 묻자 그에게 ‘닭크 브라운’ 가발을 추천했다. 이에 박명수가 각종 가발을 쓴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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