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_백지영_인스타그램캡쳐
0702_백지영_인스타그램캡쳐
[텐아시아=장서윤 기자]가수 백지영이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했다.

1일 오후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수나이 16살 축하 받는 느낌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저의 열여섯 번째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이대로 61주년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피차 앞에서 팬들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케이크 위에 숫자 ‘16’ 모양의 촛불을 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뮤직웍스 측은 “이번 커피차 선물은 백지영의 데뷔 16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백지영 팬들이 준비한 것으로 특히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7’ 촬영 중인 백지영과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 샌드위치 등 2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더운 날씨와 촬영으로 지친 ‘슈퍼스타K7’ 스태프들과 동료 가수들은 백지영의 팬들이 준 커피와 샌드위치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지영은 Mnet ‘슈퍼스타K7’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뮤직웍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