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박신혜·이종석, 과거 이상형 재조명 "연상의 키 큰 남자"

박신혜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배우 박신혜와 이종석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박신혜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오전 이종석 박신혜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박신혜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박신혜는 지난해 KBS2 ‘연예가중계’에서 연애관을 묻는 질문에 “연애 경험은 있는데 일에 바쁘고 치이다 보니 상대에 대한 마음을 생각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이기적이기도 하다”라며 “연상이나 동갑이 편한 것 같다. 연하는 남자로 안 느껴진다. 좀 더 기댈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또한 박신혜는 지난 2010년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제작보고회에서는 “키가 큰 남자를 좋아한다”고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친한 친구로 알고 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