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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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신곡 ‘쉐이크 잇(SHAKE IT)’의 뮤직비디오가 5일 만에 600만뷰를 돌파하고, 5일째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6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6월 26일 기준 씨스타의 세 번째 미니앨범 ‘쉐이크 잇’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5일 만에 유튜브에서 370만뷰를 기록하고,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유우쿠, 투도우, 아이치이 등에서 260만뷰를 넘어섰다. 발매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례적인 조회수가 나와서 놀라울 따름이다. 많은 팬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쉐이크 잇’ 뮤직비디오는 코믹한 판타지 장르로 제작돼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주희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씨스타만이 선보일 수 있는 걸크러쉬 판타지 스토리를 그려냈으며 ‘대세’ 강균성, 셰프 최현석과 몬스타엑스의 셔누, 원호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경쾌한 음악과 안무, 유머코드가 결합돼 보고 듣고 즐거움을 갖춘 영상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씨스타의 신곡 ‘쉐이크 잇’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엠넷뮤직, 올레뮤직, 지니뮤직, 싸이뮤직 등 전 음원사이트 1위를 5일째 수성중이다. ‘쉐이크 잇’은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 강렬한 브라스와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 트랙으로, 중독성 강한 후크와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흥이 넘치는 멜로디와 유머, 섹시코드가 가미된 영상, 따라 하기 쉬운 율동, 다 같이 춤출 때 빛이 나는 광장형 안무가 포인트다. 남녀노소 고른 팬층을 보유한 만큼 국민 걸그룹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으로 올 여름 가요계를 후끈하고 달구고 있다.

씨스타는 26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쉐이크 잇’의 첫 공중파 무대를 선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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