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평
신재평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페퍼톤스 신재평이 남다른 스펙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 – 문제적남자’에는 페퍼톤스 이장원의 동료인 신재평이 출연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재평은 남다른 스펙을 자랑했다. IQ 150을 자랑하는 신재평은 학창시절 성적표에서 미술 ‘우’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수’를 받았고, 영재반에서 회장을 맡은 경력이 있었다. 또한 컴퓨터 관련 대회와 수학 관련상을 수상한 경력이 공개됐다.

이장원은 “신재평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굉장히 유명했다. 난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는데도 신재평이 상을 하도 받아서 친구들이 이름을 다 알 정도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재평은 우수한 성적으로 과학고에 진학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이장원과 함께 카이스트로 진학한 사실이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신재평은 “과학고는 카이스트를 조기 입학할 수 있는 T/O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신재평은 대부분의 문제를 빛의 속도로 정답을 맞혔고,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의 입사 문제를 놓고 펼친 이장원과의 대결에서도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며 ‘갓재평’으로 등극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뇌섹시대-문제적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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