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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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머슬 글래머’ 정아름이 ‘출발드림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1일 정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인가”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오전 방송된 ‘출발 드림팀’에서는 ‘머슬퀸 최강자전’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정아름은 ‘머드 레슬링’ 우승을 차지하며 ‘머슬퀸’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름과 라임이 드림팀과 머슬녀 대결의 결승에 올랐다. 정아름은 경기 내내 뛰어난 활약으로 강력한 우승후보에 등극했다. 라임은 ‘드림팀’의 막내로 귀여운 외모에 감춰진 실력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뜨거운 관심이 쏠린 두 사람의 맞대결은 머슬 미녀 정아름의 승리로 끝났다. 정아름은 라임을 상대로 2승에 성공, 최종 우승을 꿰찼다.

정아름은 “아직 시집도 못간 처녀다. 편집을 최대한 여성스럽게 해달라”고 제작진에 부탁했다. 이에 MC 이창명은 “이 모습을 보여주고 어떻게 편집을 여성스럽게 하느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정아름은 SNS를 통해 자신의 바람과 달리 다시 한 번 ‘파워 머슬퀸’ 이미지를 보여주게 된 것에 대한 아쉬운 심경을 고백, 또 한 번 네티즌의 웃음을 선사했다.

네티즌은 그런 정아름에 “재미있게 잘 봤어요. 예뻐요!”, “여성스러우니 걱정하지 마세요”, “예쁘세요” 등의 답글로 호응을 보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출발 드림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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