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6/2015061915335573170-540x224.jpg)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이 2016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5종 스틸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티저 예고편에는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잭 블랙의 특별 인사영상이 담겨 화제다.
‘쿵푸팬더3’는 포가 어느 날 우연히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진짜 아버지를 만나 팬더 마을로 향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쿵푸팬더2’를 연출한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연출을 맡았다.
3편에서는 포와 사부 시푸 그리고 무적의 5인방 외에 새로운 캐릭터들의 가세로 한층 풍성한 재미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5종 스틸은 포의 진짜 팬더 아버지 리를 비롯해 포와의 특별한 ‘썸’을 예고하는 리본 댄스의 달인 메이메이, 그리고 모두를 무장해제시키는 베이비 팬더를 담았다.
![잭 블랙](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6/2015061915354920082-540x304.jpg)
이어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무적의 5인방 타이그리스, 몽키, 맨티스, 바이퍼, 크레인의 가뿐한 몸놀림에 이어 여전히 아슬아슬한 포의 등장과 그들의 엄격한 사부 시푸의 변함없이 모습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또 새롭게 등장한 팬더 리와 포의 평범하지 않은 부자상봉을 예고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