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KBS2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가 종영 소감 및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KBS2‘후아유-학교2015’ 최종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 8.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육성재는 17일 텐아시아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육성재는 마지막 촬영을 마친 기분에 대해 “너무 생각치도 못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까지 멋진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마지막이라는 게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다”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후아유-학교2015′ 속 많은 선배들과 함께 연기한 소감도 전했다. 이에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하다보니 자연스레 집중되어 연기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나 역시 무엇을 더 배울 수 있을까 매 촬영 때마다 선배님들의 연기를 관찰했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특히 육성재는 아버지 역할의 배우 전노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육성재는 “아버지께 연기의 기본과 디테일을 많이 배웠다. 연기할 때 목소리톤, 눈빛 등 세세한 부분까지 다 가르쳐 주셨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후아유-학교2015’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한 반항아 공태광 역을 맡아 이은비 역의 김소현을 향한 순애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가 속한 그룹 비투비는 오는 29일 타이틀 곡 ‘괜찮아요’를 비롯한 첫 번째 정규 음반 ‘컴플리트(Complete)’를 발표하고 2015년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후아유-학교2015′ 영상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