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글의 법칙' 브루나이 편 후반부 합류 "7월 출국"

하하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SBS ‘정글의 법칙’ 브루나이 편에 합류했다.

17일 소속사 QUAN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하하가 ‘정글의 법칙’ 브루나이 편에 합류한다.

하하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은 20기 특집으로 절대왕정국가인 브루나이 왕국을 방문한다. 초창기 담당 PD인 이지원PD도 함께 한다.

기존 ‘정글의 법칙’과 차별점은 전, 후반으로 각각 나눠서 진행되며 출연자도 다르다. 전반부 출연자는 김병만, 정준하, 심형탁, 도상우, 정진운, 샘해밍턴, 남규리, 전효성 8명으로 오는 18일 오전 8시 출국 예정이다.

하하는 후반부 출연자로 6월 말에서 7월 초 출국할 예정이다. 엑소 찬열도 함께 한다. 후반부 출연자는 아직 섭외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다. 귀국은 7월 초 예정이다.

브루나이는 남아시아 보르네오섬 북서 해안에 있는 술탄왕국으로, 기존의 마다가스카르, 히말라야 등지에서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생존기가 기대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QUAN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