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미친퀴즈’ 코너에는 그룹 카라가 출연,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신체 비밀 하나씩 공개하자. 콤플렉스가 뭐냐. 우리는 머리가 큰 게 콤플렉스다”고 밝혔다.
이에 구하라는 “발가락이 오동통하다”고 말하면서 “발볼이 넓어서 개구리 발이라고 불린다”고 말했다. 박규리도 “저도 발가락이 손가락처럼 길다. 발에 맞는 걸 신고 싶어도 발가락 때문에 큰 거 신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영지는 “머리숱이 많은 편인데 앞머리에는 숱이 없다”고 고백했다.
10개월여 만에 컴백한 카라는 지난 달 26일, 7집 미니 앨범 ‘인 러브(In Love)’를 발표한 뒤 타이틀 곡 ‘큐피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SBS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