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연복
'힐링캠프' 이연복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자신의 최종 꿈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셰프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연복과 최현석에게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물었다. 이연복은 “수제자들에게 가게를 내주고 싶다”며 “수제자가 한두 명 있는데 매장 하나씩 차려주고 수익을 분배해서 나도 좀 챙기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해외진출이 꿈”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연복은 “나이 먹으니 마음이 안 따라준다. 최현석은 아직 나이가 젊으니까 할 수 있다. 내 나이 되면 피하고 싶다. 체력이나 마음이 안 따라준다”며 자신의 노후대책에 집중해 폭소를 안겼다.

이연복과 최현석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