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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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이 자녀가 셰프가 되겠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난색을 표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셰프 특집에는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연복은 “자녀가 요리를 한다고 하면 허락하겠느냐?”는 질문에 “절대 허락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연복은 “요리를 하면 정말 바쁘다. 그래서 자녀들 학교 행사에 단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최현석은 이연복의 말에 동의하며 “셰프들이 가장 바쁜 날이 크리스마스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자녀에 관련된 질문에는 “우리 딸이 요리를 한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한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딸이 정말 예뻐서 남자들이 많은 주방에서 일하는 게 조금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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