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얀마 이재성 첫 골
한국 미얀마 이재성 첫 골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얀마와의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에서 이재성이 선두골을 넣었다.

16일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G조 1차전, 한국과 미얀마 경기에서 전북 현대모터스 소속 이재성이 첫 골을 기록했다.

이날 이재성은 전반 35분 왼쪽에서 올라온 손흥민의 코너킥을 정확하게 헤딩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허정무 해설위원은 “세트 피스가 중요하다. 잘 봤다”고 이재성을 칭찬했다.

미얀마와의 경기는 전반 40분 기준 1대 0으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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