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공명, 안내상 막고 차승원 구했다

화정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화정’ 이연희가 폭발을 막고, 공명이 차승원을 막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9회에서 허균(안내상)은 화기도감에 지뢰포를 설치, 모든 화약을 터트려 능행에서 돌아오는 광해(차승원)를 없애고자 했다.

허균을 잡으려다 오히려 위기에 빠진 정명(이연희)은 자경(공명)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고, 허균의 계획을 막아섰다.

자경은 능행에서 돌아오는 광해에게 “화이의 말을 전하러 왔다”며 “능행이 아니라고 했다. 역당의 무리가 간 곳은 화기도감”이라고 알렸다.

동시에 정명은 지뢰포 설치로 인한 폭발을 조금이라도 막아내기 위해 직접 몸으로 부딪혔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MBC ‘화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