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이 조여정의 드레스 차림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7회에서는 결혼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정우(연우진)와 고척희(조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위해 드레스 대여점으로 향한 척희와 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척희는 드레스를 입기 싫다며 거부했지만, 정우는 “입어보면 마음 바뀔거야”라며 척희를 재촉했다.

정우는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척희의 모습에 “내가 결혼을 하나보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척희는 “벗으면 안될까요”라며 낭만 없는 모습을 보여 정우를 당황시켰다. 정우는 “왜, 좀 더 입고있어. 감상 좀 하게”라며 척희를 달랬지만, 척희는 300만원이라는 드레스 가격을 듣고 “나 이거 안할래”라며 드레스를 입기 싫다고 선언했다. 이어 척희는 “싸고좋은 원피스. 인터넷에 많다니까”라고 주장하며 정우를 당황시켰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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