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창렬
복면가왕 김창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요계의 악동 김창렬이 눈물을 보였다.

14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이 이번에는 가요계 대표 악동 김창렬을 제대로 울렸다. 김창렬은 한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나고 긴 말 대신 뜨거운 눈물로 감동을 전했다. 평소 강한 이미지로, ‘악동’의 대명사였던 김창렬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에 판정단은 물론 관객들까지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처럼 오래 기억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복면가수들이 특히 많이 등장할 예정이다.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기대를 모으면서, 기존 복면가수들에게도 더욱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명 ‘괴물 보컬’ 이라 불리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다시 한 번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아니면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 중 1인이 새로운 가왕의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가요계 악동 김창렬을 울린 뜨거운 감동의 무대와 복면가수의 노래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는 14일 오후 4시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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