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뇌섹남들, 초고난도 문제에 제작진 호출 '초유의 사태'

문제적남자 셰릴 생일

문제적남자 셰릴 생일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문제적남자’ 고난도 문제에 제작진을 호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16회에서는 감독 이기우와 뇌섹남들의 CF촬영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 CF촬영에 앞서 배역을 놓고 벌이는 뇌풀기문제가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싱가포르 중학생 수학경시대회문제 ‘셰릴의 생일은 언제일까?’ 문제의 높은 난도에 모든 출연진들은 당황하며 오랜 시간을 그대로 보내야 했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이기우는 어려운 문제에 아무 말도 못하며 “마이크 꺼진 줄 알겠다”는 전현무의 놀림을 받았다. 결국 답을 찾지 못한 출연진들은 문제풀기를 포기한 후 “PD 나와서 풀어보라”며 제작진을 호출했고, 결국 제작진이 나와 문제를 해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