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
맨도롱또?
맨도롱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성재와 김희정이 로맨틱한 데이트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MBC ‘맨도롱또?’ 10회에서는 김해실(김희정)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송정근(이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정근은 김해실을 납치하려다 엉뚱한 사람을 잘못 납치했고 그의 도움으로 다시 김해실과 만나는 데 성공했다. 송정근은 김해실에게 “나는 당신에게 나를 한번도 제대로 소개한 적이 없다”라며 정식으로 자기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데이트 한 번 하자”라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송정근은 “난 당신한테 멋있어 보이려고 오토바이도 탔는데 그쪽은 나한테 좀 예뻐보이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해실은 “해녀복 입은 모습에도 반했는데 내가 예뻐지면 감당할 수 있겠냐”라고 답했다.

김해실은 붉은 드레스로 옷을 갈아입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변신했다. 송정근은 “별로 예쁘지 않다. 하나가 빠졌다”라며 목걸이를 선물했다. 직접 목걸이를 걸어준 송정근은 “이제 예쁘다. 당신한테는 흑진주가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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