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은 11일 오후 8시에 방영되는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다. ‘뉴스룸’을 진행하는 손석희 앵커는 “많은 분들이 메르스 사태로 긴장 속에 지쳐있기도 해서 좀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대중문화인 한 사람을 모셨다”면서 유해진을 소개했다.
유해진은 녹화현장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손석희 앵커의 부드러운 진행으로 남다른 입담을 드러냈다.
또한, 유해진은 손석희 앵커의 평소 말 습관을 흉내내는 등의 행동으로 손석희 앵커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유해진이 출연한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8일 개봉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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