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상류사회’
SBS ‘상류사회’
SBS ‘상류사회’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상류사회’ 유이와 성준의 심상찮은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유이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은 재벌의 딸 장윤하로, 성준은 자신의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걸 거는 개천용 최준기로 삐걱대는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1회에서 총 세 번의 만남을 거듭했는데, 지이(임지연)의 소개로 윤하가 정식으로 인사를 건넨 마지막 만남에서 준기가 그녀를 외면하면서, 두 남녀의 관계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윤하와 준기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2화에서도 보여진다. 2화에서는 윤하의 “아르바이트생에게도 자존심은 있다”라는 말에 준기가 “진짜 자존심은 상대에게 상처받지 않는 것이다”라고 대응하며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관계자는 “‘상류사회’ 2회에서 준기는 윤하가 창수와 맞선을 봤던 상대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알리 없는 윤하는 준기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그에게 호기심과 궁금증을 품게 된다”라고 귀띔하며 “네 청춘 남녀의 러브라인이 두각을 드러내며, 한층 더 리듬감 있고 경쾌한 전개를 이어갈 2회 방송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준과 유이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만나 설전을 펼치게 된 사연은 9일 오후 10시 드라마 ‘상류사회’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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