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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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엘과 성열이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8일 인피니트는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보이는 라디오 ‘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멤버 성종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2′ 녹화를 위해 불참한 가운데 여섯 멤버만이 라디오에 참여했다.

이날 엘은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생생하게 기억난다. 특히 성열이랑 싸운 일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규는 “나도 기억난다. 둘이 나한테 찾아와서 ‘이걸 어떡해야 되냐’라고 물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성규는 “뭘 어쩌냐. 바로 들어가라”라고 했다고.

동우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둘이 싸운 걸 숨기려고 빨래대가 떨어졌다고 거짓말을 했었다. 그런데 둘이 싸워서 입에 부상을 당했다”라며 웃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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