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캐릭터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에단 헌트와 함께 이번 시리즈를 책임질 캐릭터들의 7종 포스터를 공개했다.‘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책임지는 IMF 팀원들 윌리엄 브랜트(제레미 레너)와 벤지 던(사이먼 페그) 등을 비롯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업그레이드된 캐스팅까지 확인할 수 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캐릭터 포스터.
에단 헌트의 상사이자 CIA 장관 역을 맡은 알렉 볼드윈은 카리스마 넘치는 시선처리로 포스터 한 장 만으로도 그의 내공이 전해지게 만든다. 총을 겨누고 있는 악역 숀 해리스의 차가운 표정 또한 타깃이 보이지 않아 긴장감을 조성한다.특히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던 스웨덴 출신의 여배우 레베카 퍼거슨의 모습이 눈에 띈다. 오토바이 탄 채 뒤를 돌아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레베카 퍼거슨은 영화 속에서 어떤 식으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분출시킬지 기대하게 만든다.
7인 7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7월 30일 국내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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