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 사나이2′
MBC ‘진짜 사나이2′
MBC ‘진짜 사나이2′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정겨운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해군 특수부대 SSU 해난구조대 퇴교의 위기를 극복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는 크롤 수영 훈련을 받는 병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크롤 수영 훈련 중 정겨운은 매우 지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정겨운은 “못하겠습니다”라며 자진 열외를 신청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교관은 그간 정겨운이 보여준 활약을 생각해 다시 도전할 것을 제안했다. 교관의 제안을 받아들인 정겨운은 왕복 여섯 바퀴를 돌아야 하는 크롤 수영에 재도전했다. 정겨운은 교관과 동기들의 응원에 힘입어 여섯 바퀴 왕복을 성공했다.

이에 교관은 “한 바퀴 더 돌 수 있겠냐”며 정겨운의 한계를 시험했고, 정겨운은 일곱 바퀴를 완주 해 자신의 한계를 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인터뷰에서 정겨운은 “일곱 바퀴를 돈 후 성취감이 느껴졌다. 칠전팔기가 맞는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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