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와 솜사탕 콘서트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밴드 참깨와 솜사탕이 정규 1집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 ‘까만 방’을 개최한다.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단독콘서트는 참깨와 솜사탕의 정규 1집 ‘까만 방’ 발매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공연으로, 지난 해 열린 EP ‘마음거리’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참깨와 솜사탕은 당시 예매 오픈 하루 만에 마련된 좌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새로운 티켓 강자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공연에서도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공연은 데뷔 2년 만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만큼 타이틀곡인 ‘방 안의 코끼리’를 비롯해 ‘두리두리’, ‘못된 놈’, ‘양파’, ‘까만 밤’ 등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장르의 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방’이라는 이번 앨범 컨셉에 따라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참깨와 솜사탕만의 진솔한 매력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EP ‘속마음’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참깨와 솜사탕은 ‘키스미’, ‘속마음’, ‘레이니 댄스(Rainy Dance)’, ‘잊어야 한다는 게’ 등 발랄하면서도 우수 어린 감성이 혼합된 음악으로 1020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주목 받는 밴드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OST를 비롯해 그린플러그드 공식 옴니버스 앨범 ‘숨’에 수록곡으로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참깨와 솜사탕의 정규 1집 발매기념 단독콘서트 ‘까만 방’은 6월 5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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