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다니엘이 이탈리아 여행에서 가이드로 완벽 변신했다.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다니엘 린데만이 친구들을 위해 이탈리아 가이드로 변신했다.
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내친구집’ 18회 방송에서 유세윤(한국), 마크 테토(미국), 장위안(중국), 다니엘 린데만(독일), 제임스 후퍼(영국) 그리고 로빈 데이아나(프랑스)가 알베르토의 나라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를 방문하기에 앞서 “이탈리아는 어딜 가도 정말 좋은 나라이다. 친구들에게 이탈리아의 예쁜 소도시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일곱 친구들은 이탈리아의 도시 중에서도 중세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토스카나로 이동했다. 장위안은 “내 친구의 집은 다 시골이다”라고 아쉬워하며 로마, 밀라노 등 대도시에 가고 싶었던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토스카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감탄하며 토스카나의 곳곳을 눈에 담았다.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피엔차에서는 다니엘이 가이드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탈리아로 오는 비행기에서까지 학구열을 불태우며 이탈리아에 대해 열심히 공부를 해온 다니엘은 직접 준비해온 마이크를 장착한 후 가이드로 완벽 변신했다. 친구들은 쉴 틈 없이 쏟아지는 다니엘의 이탈리아 역사 지식에 깜짝 놀라며 “덕분에 이탈리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워했다.
알베르토의 나라 이탈리아로 떠난 친구들의 모습은 6일 오후 9시 50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