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뱅뱅뱅’으로 3일째 음원 차트 정상 '식지 않는 파워'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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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빅뱅이 3일째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2일 0시 공개된 빅뱅의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은 4일 7시 기준 올레,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5개 음원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두 번째 신곡 ‘위 라이크 2 파티(WE LIKE 2 PARTY)’는 물론 지난 5월 공개한 ‘루저(LOSER)’, ‘배배(BAE BAE)’ 역시 상위권에 안착해 식지 않은 음원 파워를 보였다.

또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도 ‘뱅뱅뱅’은 4일 오전 7시 기준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7개국에서 1위를 유지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음원과 함께 동시 공개된 ‘뱅뱅뱅’의 뮤직비디오도 조회수를 늘려가고 있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뮤직비디오는 4일 7시 기준 674만 5,504뷰를 기록, 700만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빅뱅은 4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저’와 ‘배배’를 통해 보여준 빅뱅 특유의 감성과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