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포스터
‘극비수사’ 포스터
‘극비수사’ 포스터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영화 ‘극비수사’ 팀이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다.

3일 MBC에 따르면 ‘극비수사’의 김윤석, 유해진과 곽경택 감독이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동반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선 김윤석, 유해진, 곽경택 감독이 ‘극비수사’를 촬영하며 있었던 에피소드와 세 남자의 의리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극비수사’는 부산에서 일어난 실화를 배경으로 한다. 김윤석과 곽경택 감독은 실제 사건장소인 부산 서구에 살며,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 당시의 생생한 경험담을 라디오에서 털어놓는다.

또한 영화 속 실존 인물인 도사 김중산은 촬영 전, 두 배우와 곽경택 감독을 만나 사주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 그 후일담도 전할 예정이다.

김윤석과 10년 지기인 유해진은 “다시 한 번 ‘삼시세끼’를 찍는다면, 차승원과 김윤석 중 누구와 갈지?”라는 질문에 대해 어떤 답을 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극비수사’는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로 6월 18일 개봉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극비수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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