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4가지쇼
4가지쇼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카라 박규리가 ‘여신 규리’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서는 카라 박규리 편이 방송됐다. ‘박규리를 바라보는 시선’ 코너에서는 카라 멤버 한승연,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절친한 사이가 된 개그우먼 이국주, 아이돌 88라인 동갑내기 친구 티아라 은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규리는 ‘락유(Rock U)’ 당시 깜찍한 콘셉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박규리는 “어려 보이라 그래서 머리를 잘랐는데 울면서 잘랐다”라며 당시 콘셉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승연 역시 “박규리 본인이 지금도 제일 후회하는 게 ‘락유’ 때 단발머리에 앞머리를 잘랐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규리는 최근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많이 해두자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귀여운 콘셉트를 소화해내려고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net ‘4가지쇼 시즌2′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